무분별한 막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심의 법정에서 정의롭고 양심적인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법정에 가면 재판관은 의자에 앉아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들려오는 모든 말들을 진지하게 경청합니다. 그러고 나서 판결을 선포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양심은 법정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우리의 양심에서 법정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을 자세히 캐물으며 잘한 일에는 미소를 보내고 못한 일에는 눈살을 찌푸립니다. 비록 사람들 앞에서는 말은 할 수가 없었지만 양심 앞에서는 우리가 잘못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습니다. 철두철미 정직하게 살고도 싶었지만 그렇지도 못했습니다. 죄의 그림자는 항상 우리를 따라다녔고 그때마다 양심은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양심이란 무엇일까요 양심(良心)이란 사전에서는 어떤 행위에 대해 옳고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